군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12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이란 국가 방호절차 숙달과 지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태세 향상을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격년제로 참여하는 훈련이다. 영암군통합방위지원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해 전 평시 후방지역의 통합방위 태세를 정비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된다. 제8539부대 5대대와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KT 등이 참여해 통합방위 임무수행 능력 배양과 실질적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등 위기 대응 구축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 군은 통합방위지원본부 종합상황실을 본청에 설치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인력지원, 수송 지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25호2012. 04.1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영암지구협의회(회장 김두호) 정기총회가 지난 4월4일 영암읍 청풍원 웨딩홀에서 정광덕 영암군 부군수, 광주지검 목포지청 박향철 검사, 정성화 목포보호관찰소장과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신임위원 7명에게 법무부장관의 위촉장이 전달됐다. 또 감사보고, 결산보고에 이어 임원 선출안이 상정됐는데 만장일치로 현 임원진을 그대로 유임했다. 다만 감사 2명 중 궐위 중인 1명만 새로 선출됐다.박향철 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법질서와 범죄예방에 노력하는 영암지구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한편 김두호 회장은 회장직 유임에 대해 “앞으로 2년 동안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영암 발전과 조직의 유대강화에 매진하겠다”면서 “특히 여러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25호2012. 04.13영암읍 남풍리 수성사 단군성전 준공식이 4월12일 오전 10시 김일태 군수와 박영배 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영암문화원 풍물패의 지신밟기에 이어 제1부 단군제사와 제2부 단군성전 준공식이 열렸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25호2012. 04.13전년대비 크게 줄어…조선업불황 삼호읍 가장 많아해마다 지방세 체납액이 수십억원씩 발생하면서 이의 해소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영암군의 2011 회계연도 이월체납액 가운데 절반 이상이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들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군에 따르면 영암 관내 2011 회계연도 이월체납액은 모두 19억5천900여만원으로, 2010 회계연도에 비해 32%나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읍면별로 삼호읍의 이월체납액이 13억1천818만1천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해 현대삼호중공업과 영암테크노폴리스(대불산단) 입주업체 등 중소 조선업체들의 불황여파가 심각했음을 반증하고 있다.또 지역별로는 영암읍이 2억3천196만4천원으로 삼호읍 다음으로 가장 많았고, 시종면 8천146만9천워, 신북면 7천349만1천원, 미암면 6천28만4천원, 학산면 4천814만원, 금정면 4천10...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25호2012. 04.13정치공세·흑색선전 만연 정책·공약 충분한 설명 못해 아쉬움 커모든 공약은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결과물…반드시 지켜낼 것분명한 위법행위 법적책임 묻고 ‘해당행위’도 계속되면 제재 필요장흥·강진·영암 정서적 이웃사촌…저급한 지역주의 이젠 없어야패자부활전 있는 나라, 국회의원이 ‘큰일’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4월11일 실시됐다. 모두 5명의 후보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인 장흥&mid...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25호2012. 04.13시종면 출신인 민주통합당 문병호(52·사진)후보가 와신상담 끝에 지역구 탈환에 성공했다.문 당선자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구 갑에 출마해 국회에 초선으로 입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나 18대 선거에서 한나라당 조진형씨에게 석패했다.문 당선자는 이후 인천노동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노동변호사로 활발한 지역활동을 해 유권자들로부터 인정 받아 이번 새누리당 정유섭후보를 누르고 17대 국회의원에 이어 19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문 당선자는 시종면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8회)에 합격했다. 인천참여자치연대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장, 옷 로비사건 특별검사팀 수석수사관 등을 지냈다.한편 이번 4·11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이 과반을 차지하며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비례대표를 포함...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25호2012. 04.13국내외 관광객 51만3천여명 방문 집계사상 첫 벚꽃 없는 축제…흥행은 실패‘왕인의 빛, 문화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개막한 ‘2012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중국과 일본 등 국내외 51만3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가운데 지난 4월9일 성료했다. 지난 6일 왕인박사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2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왕인박사의 탄생부터 도일(渡日)까지의 과정을 그린 메가퍼레이드 ‘왕인박사 일본가오!’를 비롯해 기(氣)의 고장 영암을 신명나는 민속놀이로 풀어낸 ‘기찬들 대동놀이’ 등 다양한 체험·전시·투어 등 나흘동안 모두 69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반면에 이번 축제는 사상 처음으로 벚꽃이 ...
보류 이춘성 기자225호2012. 04.1351.87% 득표, 유인학(22.85%)·박형기(19.11%) 후보 제쳐 장흥43.81% 강진69.21% 영암44.67% 등 전 지역 고른 지지투표율 60.5%…“지역발전 정치쇄신 정권교체로 보답할 것”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 총선 결과 장흥·강진·영암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의 황주홍(60) 후보가 51.87%(3만4천837표)의 득표율로 22.85%(1만5천348표)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친 무소속 유인학(72) 후보에 크게 앞서며 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황 후보는 특히 전남도내 현직 단체장을 중도 사퇴한 후보 3명 가운데 유일하게 국회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는가 하면, 3선 강진군수직 사퇴 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지지율 1위를 달리다 본선에서도 다른 후보들과 압도적인 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25호2012. 04.134·11 총선이 임박하면서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4월8일 신북 5일장에서 열린 유인학(무소속) 후보의 유세에는 영암군의회 박영배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이 참가했다.박 의장과 김연일 부의장, 김영봉, 김점중, 유호진 의원 등은 그동안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없이 유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만 참석하는 등 간접적인 지지를 해왔으나 이날은 아예 유세현장에 함께 한 것이다.박 의장은 "공식적인 기자회견이나 성명은 내지 않았지만 사실상 유인학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설명...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24호2012. 04.08'기자회견’(記者會見, press conference, news conference)은 ‘언론사 기자들과 뉴스 가치가 있는 인물간의 질의응답 식 회합’을 뜻한다. 자신의 의견을 한꺼번에 빨리 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자들을 한 곳에 불러모아놓고 자신의 주장이나 메시지를 단번에 전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주로 정치인과 공직자들이 적극 활용하는 이유다.그러나 ‘기자’가 넘쳐나는 요즘은 누구나 회견을 자청하곤 한다. 기자가 오든 말든 상관 않는 회견도 있다. 당연히 지켜져야 할 원칙도 무시된다. 진실을 밝혀야할 자리가 거꾸로 이를 호도하는 장이 된다. 자신의 일방적인 주장만 늘어놓는 자리로 전락하기도 한다. 최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자신이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의 ‘몸통&rs...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24호2012. 04.06‘2012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오늘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왕인의 빛, 문화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 축제는 4개 부분에 걸쳐 6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추진위는 왕인박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유적지의 ‘장소성’을 최대한 살리고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축제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또 왕인박사 탄생지, 성담, 논어광장, 영월관, 상대포, 도기박물관 등에 관련 프로그램을 배치하는 등 축제공간을 왕인공원과 구림마을 전역으로 확대했다. 문화관광축제의 매력을 한껏 높인 것이다.오늘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2012 영암왕인문화축제는 그 캐치프레이즈인 ‘왕인박사 배우go! 기찬 영암 즐기go!’에서 보듯 지역민의 참여와 관광객의 체험이 두드러진 축제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24호2012. 04.06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4·11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장흥·강진·영암선거구에서도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저마다 표심잡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새누리당 전평진 후보, 민주통합당 황주홍 후보, 통합진보당 박형기 후보와 무소속의 유인학, 김태형 후보 등 무려 5명의 후보들이 치열한 표밭갈이에 나선 만큼 유권자들의 관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더구나 이번 4·11 총선은 올 연말 대선의 전초전인데다 지역적으로는 ‘참 일꾼’을 뽑아야하는 기회이기 때문에 열기 또한 더욱 높은 것 같다.오늘로 5일 앞으로 다가온 4·11 총선에서 장흥·강진·영암선거구의 유권자들은 무엇보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일을 잊지 않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헌법 제1조가 &lsq...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24호2012. 04.06도로 위의 ‘모세의 기적’, 해외 언론에서 소방차나 구급차가 지나갈 때 모든 차량들이 좌우로 차를 이동시켜 길을 양보하고 긴급차량들이 지나간 뒤 다시 본래의 흐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문득 떠오른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현실은 어떨까? 국토해양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2년2월1일까지 자동차 등록대수가 1,850만대를 돌파하여 2014년에는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처럼 1가구 1차량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하지만 양적인 증가에 비해 우리의 교통문화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현재 우리나라 도로위의 상황은 어떨까? 하루에도 여러번 우리나라 소방관들은 출동을 하는 도중 많은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출퇴근길 꽉 막힌 도로 한복판에 발이 묶인 채 빈 사이렌만 울리며 속을 태우거나,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역주...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24호2012. 04.06▢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