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적극 권유, 보험료도 지원영암농협이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에 적극 나서 조합원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영암농협(조합장 문병도)은 “태풍으로 인한 농가의 소득기반시설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시설하우스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하우스 필름을 지원하고, 농작물 병해충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설하우스에 대한 지원은 영농회의 피해상황조사를 토대로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하우스 필름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동당 100평 이상 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7호2012. 09.28군은 지난 9월21일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영암군의 날’ 행사를 열고 기(氣)의 고장 영암군을 알리기 위한 이색적인 홍보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기아타이거즈가 팬들을 위해 네임데이를 지정하고, 영암군 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영암군의 날’로 공식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일태 군수의 시구에 이어 지역 특산물인 무화과쨈, 달마지쌀을 기아타이거즈 구단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10월12일부터 10월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암 F1코리아 그랑프리대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7호2012. 09.28사단법인 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달마지회 회장 임향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 영등포구 아파트 지역과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 함현공원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아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열린 장터로, 달마지쌀을 비롯해 영암배, 포도, 서리태, 팥 등 잡곡류와 빨간양파즙, 참기름, 들기름, 간장류 등 영암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가 총동원돼 서울과 경기지역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등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7호2012. 09.28도선국사의 탄신 1185주년을 기념하는 ‘제7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13일 국립공원 월출산 도갑사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대웅보전에서 사시예불을 시작으로 막을 여는 2012 도선 국사 문화예술제는 오전 11시 도선 국사 다례제에 이어, 오후에는 새로 신축된 광제루 현판 제막식, 기념법요식 및 신임 주지 설도 스님 취임식이 이어진다. 또 오후 4시부터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 프로듀서이자 뚝심의 연극제작자인 박명성 교수(명지대 영화뮤지컬학과)의 특강이 열린다. 밤 7시부터는 산사음악회가 이어져 범능 스님과 인기가수 이용, 현숙, 신계행, 김태곤, 박강수, 임수정, 오로라 등이 출연해 즐거운 음악을 선사한다. ■ 도갑사는?월출산 남쪽 도갑봉을 등지고 주지봉을 바라보는 넓은 산자락에 자리한 도량이다. 신라 말 헌강왕 6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 고려...
보류 영암군민신문247호2012. 09.27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영암의 대표특산물인 삼호 무화과와 금정 대봉감(떫은감)에 각각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군 집계에 따르면 떫은 감은 620ha 재배면적 전체에 파엽이 발생했다. 한창 출하해야 할 무화과 역시 277ha 가운데 221ha에 파엽이 발생해 사상 최악의 냉해를 입은 지난해보다도 더 큰 감수(減收)가 현실화됐다. 태풍피해가 심각한 영암 대표특산물의 현주소와 과제를 2회에 걸쳐 점검한다. <편집자註> 강풍에 뽑히고 쓰러져 내년 농사도 후유증 클듯농민들, “무화과 농업재해보험 대상 포함시켜야”“노지 재배고 하우스 재배고 가릴 것 없이 올 농사 다 망쳤어요. 어림잡아 예년 수확량의 20%쯤 건졌다고 보면 대충 맞을 겁니다.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47호2012. 09.27군민체감·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운영활성화 기대영암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내년부터 군 직접운영체제로 전환된다.군은 지난 9월25일 의장실에서 열린 영암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인권센터에 위탁중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수련시설의 위탁기한이 오는 12월31일로 다가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이들 시설을 직접 운영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의 검토에 착수했다고 보고했다.군은 이날 2010년11월 개관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민간위탁에 따른 지역사회의 낮은 체감도와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직영체제의 장단점을 비교한 뒤 군이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군이 마련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접운영방안에 따르면 필요한 인력은 공무원 4명(6급과 7급 각각 1명으로, 행...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47호2012. 09.27중·일의 영토분쟁이 일촉즉발이다. 이른바 ‘센카쿠 열도(尖閣列島)’, 중국이름 ‘댜오위다오(釣魚台列嶼)’를 놓고 이를 실효지배하고 있는 일본이 국유화 조치를 강행하자 중국이 이에 강력반발하고 있는 형국이다. 센카쿠 열도는 동중국해 남서부 대만과 류큐제도 사이 다섯 개의 무인도와 세 개의 암초로 구성된 군도다. 가장 큰 섬은 우오쓰리섬(魚釣島)으로, 동서 3.5km, 남북 2km에 이른다. 해발이 제일 높은 곳은 362m다. ‘센카쿠(尖閣)’라는 이름은 1884년 영국 해군이 피너클 제도(Pinnacle Islands)라고 부른데서 유래한 것으로, ‘뾰족한 섬들’이라는 뜻이다.위키백과에 따르면 문헌상 센카쿠 열도는 1403년 출판된 ‘순풍상송(順風相送)’이란 책...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6호2012. 09.21영산강 역사문화체험 전통뱃길 조성사업을 추진해온 군이 재정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는 이유를 들어 국고보조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영산강 전통뱃길 조성사업은 정부의 관광레저기반구축사업에 따라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자 전남도 역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인 점에서 이번 국비 반납 결정은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이번 결정을 내리기까지 군은 상당한 고민을 했을 것이다. 국고보조금 반납과 관련해 전남도의 승인을 받은 만큼 상부기관과도 충분한 교감을 했으리라 믿는다. 군이 국고보조금 반납을 결정하면서 주목한 것은 목포와 나주시가 이미 운영 중인 황포돛배가 모두 적자투성이라는 사실이다. 더구나 영암의 남해포와 성재포가 영산강 지류에 자리해 있는 반면 목포와 나주시가 황포돛배를 띄고 있는 곳은 영산강의 본류인 점에서 군의 체험선 운영에 따른 적자는 불 보듯 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6호2012. 09.21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9월16일부터 22일까지 6박7일 동안의 일정으로 대만, 홍콩, 심천, 마카오 등지를 방문하려던 국외연수를 취소했다. 기왕에 정해진 예산으로 연수를 가기로 되어 있었고, 해외연수를 통해 안목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여론도 분명 있었다. 하지만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이어 북상하면서 영암지역에도 심각한 피해를 냈고, 응급복구만 마무리됐을 뿐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이번 국외연수 전격 취소는 적절한 조치로 여겨진다. 국외연수를 취소한 마당에 계획했던 연수의 적절성을 논하는 것은 가당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계획했던 국외연수도 그동안 의원 해외연수에 대해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문제이기도 한 ‘외유성 논란’에서 결코 자유스럽지 못했다는 점은 지적하지 않...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6호2012. 09.211649년 효종 때 우의정인 잠곡(潛谷) 김육이 대동법을 양호(兩湖 충청, 호남)지역에 확대하자고 주장하여 당시 집권세력인 서인들이 대동법을 찬성하는 한당(漢黨)과 반대하는 산당(山黨)으로 나뉘어 격렬하게 논쟁하였다. 한당의 중심인물은 김육과 조익이었고 산당에는 김집과 송시열, 송준길 등 이었다. 김육이 한강이북에 살아 한당이라 하고 김집이 회덕, 연산 등 산림에 살아 산당이라 하였다.산당의 영수인 김육은 기묘사화 때 조광조와 화를 당한 기묘8현인 김식의 후손으로 오늘날에도 대동법의 경세가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로, 대동법 시행에 매우 적극적인 진보주의 정치가였다.본래 산당의 송시열은 기축봉사에서 방납의 폐해를 주장하면서 김육을 옹호하며 대동법 실시를 찬성하였으나 막상 대동법이 공론화되자 대동법 시행을 반대하였다. 아니 대동법 시행을 주장하는 김육을 반대하였다. 산당의 영수 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6호2012. 09.21어제 민주당 대선 경선이 끝났다.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문재인 후보에게 충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선전해오신 손학규, 정세균, 김두관 후보에게 충정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 1차 경선에 함께 하셨던 박준영, 김정길, 김영환, 조경태 후보에게도 다시 위로의 말씀 드린다.이제 민주당의 과제는 오직 12월 대선 승리다. 이것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고 모든 걸 다 포기한다는 비상하고 비장한 결의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지금 민주당은 두 가지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 하나는 국민 여러분들로부터 신뢰와 희망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이고, 다른 하나는 당내의 화합과 결속을 이룩해야 하는 과제다.첫 번째 과제와 두 번째 과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첫 번째 과제에 의해서 두 번째 과제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두 번째 과제로부터 첫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6호2012. 09.21방학이라 한가할 거라 생각한 캠퍼스에 방문한 지인들은 학교가 방학 중에도 매우 활발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매우 놀라곤 한다. 금년 여름에도 내가 근무하는 대학에서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운영되었다. 중국현지대학원 프로그램의 대학원 학생들의 2주간 한국방문수업, 중국의 명문대인 정법대학생들의 한국경험프로그램, 지역사회 복지법인 교사들의 연수교육, 초·중·고교 교사 연수, 초·중·고생들의 영어마을 및 중국어마을 체험, 전국 중·고교 축구부 야구부, 태권도 선수들의 전지훈련 등 늘 지켜보고 있어도 캠퍼스의 역동성에 흐뭇할 때가 많다. 대학의 1차적인 역할은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길러내는 것이다. 여기에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대학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출발점임과 동시에 지역...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6호2012. 09.21군서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최화자)이 섬세하고 깔끔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군서면 관내 80여명의 주부 회원들은 농사와 가사로 바쁜 가운데서도 4개팀으로 나눠 매월 1회씩 도움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 가구와 부자가정, 노인회관 등을 방문하고 있다.주부 회원들은 특히 지난 9월14일 관내 모정리 모정마을의 홀로 사는 노인 김모(64)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주변의 잡초제거와 쓰레기 수거는 물론 집안 대청소, 이불빨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향을 생각하는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46호2012. 09.21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 도포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최수윤, 백점화)는 지난 9월1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포면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의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46호2012. 09.2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