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다가온다. 15일은 광복절이다. 무엇으로부터 광복인가. 일본 압제로부터 해방이다. 8월 2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는가. 국치일이다. 8월이 오면, 광복절은 생각하지만 국치일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영암군민신문719호2022.07.22 13:462015년 12월 19일 저녁, 필자는 공공자치연구원의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수상자 중 한 사람인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의 인사 소감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성돌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서 대구의 관광자...
영암군민신문718호2022.07.15 15:04우승희 군수 시대가 열렸다. 제43대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7월 1일 오후2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과 함께 4년간 영암군을 이끌게 된 것이다. 취임식 슬로건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영암군민신문717호2022.07.08 11:26무엇 때문에 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초청한 줄도 모르고 무작정 나토 회의에 참석하러 간단다. 가서 수출 상담을 하겠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늘 부끄러움은 국민들 몫이다. 이런 대통령 없었다...
영암군민신문716호2022.07.01 11:21세상의 남편 여러분, 당신은 이른 새벽 아내를 위해 커피를 끓여본 적이 있으십니까. 모닝커피 한잔을 만들어 아내가 잠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린다거나, 코끝에 번지는 커피향으로 아침을 깨웠던, 그런 경험이 혹시 있...
영암군민신문715호2022.06.24 11:44동해안 종주 자전거 라이딩을 했다.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한 후 서울에서 부산에 이르는 국토 종주(633㎞)와 4대강인 낙동강(389㎞), 영산강(133㎞), 금강(158㎞), 섬진강(161㎞) 종주를 모두 마...
영암군민신문714호2022.06.17 13:43공자(孔子)는 춘추시대에 사람의 도의가 땅에 떨어진 것을 한탄하며 세상의 대의명분을 바르게 세우려고 춘추(春秋)를 썼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맹자(孟子)는 후에 “공자가 춘추를 쓰니 난신적자(...
영암군민신문713호2022.06.10 11:58그 옛날 우리 선조들은 외적이 몰려오면 월출산으로 피신했다. 허위허위 산 위로 올라가 투석전으로 적을 물리쳤고, 그러다 사람이 많아지자 중턱에 산성을 쌓았다. 축성에 공을 들이지 않아도 외적이 접근하기 어렵고...
영암군민신문712호2022.06.03 14:04역사란 참 오묘하다. 일직선으로 가는 것 같지만 그렇게 보일 뿐 에둘러 구불구불 간다. 우리 현대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광복 후 친일파 단죄, 일제 잔재 청산은커녕 친일파들 세상 이승만 독재 12년, 4&m...
영암군민신문711호2022.05.27 11:56몇 달 전 일이다. 모처럼 오렌지카운티 어느 골프장에 예약을 했다. 당일 예약시간 30분 전 클럽하우스에 들러 계산을 했다. 첫 홀 티그라운드에 네 명이 모두 모였다. 현장에 있던 직원이 우리 일행을 확인했다...
영암군민신문710호2022.05.20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