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한 차례씩 축배…페텔 상승세 우승후보로 꼽혀12일 연습 13일 예선 14일 결선, ‘체커플래거’는 싸이 오늘 개막하는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2 F1 월드 챔피언의 윤곽이 가려지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종합 순위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와 세바스찬 베텔(독일·레드불)이 지난 10월7일 막을 내린 일본대회 결과 점수 차이가 4점으로 좁혀졌기 때문이다. 페텔은 일본 스즈카 경주장에서 열린 F1 15회전 일본대회에서 5....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군은 지난 10월11일 제2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열정적으로 홍보해줄 홍보대사로 베르너 사세 전 한양대 석좌교수를 위촉했다.베르너 사세는 한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고 한국의 문화를 유럽에 알리는데 힘써온 한국학의 대가다.특히 세종대왕이 한글로 만든 노래인 ‘월인천강지곡’을 유럽에 직접 번역해 소개했고, 유럽한국학학회의 회장직을 맡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유럽에 전파하는데 크게 공헌했다.베르너 사세는 특히 은퇴 후 한국에 정착, 담양의 한옥에서 지냈던 경험을 통해 한옥에서 사는 삶의 즐거움을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알리는 등 한옥홍보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제2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는 ‘천년을 품은 지혜, 미래를 짓는 한옥’이라는 슬로건과 ‘한옥건축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27일부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미암 서승민 한우농가 최우수서호 김석환 미경산우 최우수덕진 이선묵 경산우 우수상 제31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10월9일 나주축협 우시장에서 열려 영암군이 종합우승을 차지, 영암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전남에서 가장 좋은 소를 평가하는 대회로, 영암군에서는 미암면 서승민(종축개량협회 개량동우회 전라남도 회장) 농가가 한우농가부문, 서호면 김석환 농가가 미경산우부문, 덕진면 이선묵 농가가 경산우부문, 시종면 김용우 농가가 송아지부문에 출품하는 등 모두 6두를 출품해 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학교당 7천614만8천원 학생당 40만2천원씩 지원한 셈영암군은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와 평생학습 관련 조례, 급식 관련 조례 등을 모두 제정하고 있는 지자체에 속하며, 자치단체 예산 대비 교육투자비율은 0.83%로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0위권인 것으로 분석됐다.이같은 사실은 전남도의회 ‘희망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권욱)와 전남교육정책연구소(소장 구신서)가 최근 개최한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지원 효율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자료집인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정민석 전임연구원의 ‘전남지역 자치단체의 교육지원 현황과 과제’에 따른 것이다. ■ 교육지원 관련 조례 운영실태이에 따르면 교육지원 관련 조례의 제정 및 운영은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의 경우 광양시가 2002년 교육환...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48호2012. 10.11耐재해형 비닐하우스시설 국비 지원 선점 주목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잇따라 북상하면서 영암의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 재배농민들에게 사상 최악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특성화공모’에서 해남군의 시설 무화과 사업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해남군에 따르면 시설 무화과 재배가 농진청의 지역농업특성화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7천만원이 투입되어 시설 무화과의 상품성 향상과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태풍 등 재해를 견뎌낼 수 있는 내(耐)재해형 비닐하우스시설을 지원하고, 무화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선별 및 예냉시설, 브랜드 개발, 컨설팅 등 경쟁력 향상에도 나서게 된다.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은 따뜻한 해양성기후 때문에 무화과 재배의 최적지로, 다른 지역보다 맛과...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48호2012. 10.11군은 뒷짐 대불산단 입주업체와 상생 다짐 무색금정면 활성산 옛 서광목장에 건설될 영암풍력발전소와 관련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과연 있느냐에 대한 의구심이 일고 있다.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사업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고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단계에 접어들었으면서도 당초 기대와는 달리 영암풍력발전(주)(대표 서기섭)이 지역 업체들의 구체적인 참여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다 적극 독려하고 나서야할 영암군마저도 뒷짐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영암풍력발전소 건설은 자칫 특정기업의 사업 확장을 돕는 일일뿐 영암지역에는 자연훼손 등의 폐해만 남기는 사업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군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군은 지난 9월20일 풍력발전기 20기를 건설하는 전기 공급 설비를 위한 군 계획시설 사업자를 영암풍력발전(주)으로 하는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영암풍력발전단지조성공사는...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48호2012. 10.11K-POP 등 문화행사 다채 ‘싸이’ 축하공연도2012 F1 그랑프리 시즌 16차전인 코리아 그랑프리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영암 F1 경주장에서 개최된다.코리아 그랑프리는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 레이스’로, 치열해진 월드 챔피언 경쟁으로 인해 벌써부터 전 세계 스포츠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5면>현재 챔피언십 종합 1위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로 194포인트이지만, 2위 세바스찬 페텔(190포인트)과는 단 4포인트 차여서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 결과에 따라 자리가 뒤바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3위 키미 라이코넨(157포인트), 4위 루이스 해밀튼(152포인트)도 남은 5대회에서 반전을 노릴 수 있어 코리아 그랑프리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도전적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유명한 ‘과학혁명의 구조’라는 책을 쓴 토머스 쿤은 ‘혁명(revolution)’을 ‘패러다임(paradigm)의 변화’로 설명한다. 그가 말하는 패러다임은 ‘한 시대의 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이론이나 방법, 문제의식 등의 체계’다. 쉽게 말하면 인간 대다수가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인식의 체계다. 이를 통해 그는 과학이론의 변화란 당대 사회 전체가 갖는 신념과 가치체계가 변화한 것이라고 파악한다. 예컨대 오늘날 우리가 믿고 있는 지동설(地動說)은 천동설(天動說)을 대체한 과학이론의 혁명이다. 토마스 쿤은 바로 이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이론체계가 변화하는 과정을 ‘과학혁명’으로 본 것이다.혁명은 정치학에서 보다 체계화되어 쓰인다. 원래는 통치형태의 순환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영암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내년부터 군 직접운영체제로 전환된다고 한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인권센터에 위탁중인 이들 청소년수련시설의 위탁기한이 오는 12월31일로 다가옴에 따라 군이 내년 1월부터 이들 시설을 직접 운영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 검토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특히 군이 직영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은 그동안 민간위탁에 따른 지역사회의 낮은 체감도와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훌륭한 시설을 갖춰놓고도 정작 그런 시설이 있는지 의구심이 들게 할 정도로 운영이 활성화되지 못한 상황을 고쳐보자는 뜻인 만큼 환영할 일이다.군은 이들 청소년수련시설을 직영하는데 있어 봉착하게 될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인력난을 들고 있다. 실제로 군이 마련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접운영방안에 따르면 필요한 인력은 공무원 4명과 민간인력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삼호지역 무화과 재배농민들이 올해 유례없는 큰 피해를 입었다. 수확량이 예년보다 무려 80∼90%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또 이런 엄청난 피해는 노지 재배고 하우스 재배고 가릴 것 없는 상황이고, 농사규모와도 관계없이 전체 농민들이 모두 피해를 입었다니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무화과나무 상당수가 두 차례의 태풍이 동반한 강풍으로 뽑히거나 쓰러져 감수피해는 내년 농사에까지도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니 당국의 세심하고도 꼼꼼한 대책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주지하듯이 무화과는 지리적 표시 등록된 영암의 대표 특산물이자, 도내 농·특산물 가운데 으뜸가는 고소득 작목이기도 하다. 실제로 전남농업기술원이 도내 2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55개 작목 753농가를 대상으로 2010년산 농산물 소득을 시설재배와 노지재배로 비교 분석한 결과...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며칠 전 친구들과 식사를 하면서 요즈음 한국에 있어 아버지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집에서 아침밥을 먹으면 간이 부은 남자라는 말은 이미 고전이 되었고, 예전에는 부인이 외출을 하려 할 때 어디 가느냐고 물으면 사단이 났으나 지금은 쳐다만 보아도 혼난다는 얘기에 더하여 이제 이사 갈 때 버리고 가지 않으면 다행이라는 농담에 자조적인 실소를 지은 적이 있었다.우리 동양에서는 유교의 충(忠)과 효(孝)를 인간의 근본으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을 사랑하는 오랜 전통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를 유지하고 살아 왔다. 예나 지금이나 그래도 아버지는 가정의 중심이요, 나라의 근간(根幹)으로 가정과 나라의 버팀목으로 아버지의 위상이 굳건하게 자리 잡아야 우리 가정과 사회의 안정망이 구축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왕 씨가 어렸을 때 “나의 아버지는 정말 위대하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지난 금요일(10월 5일) 첫 국감이 오전 10시부터 저녁식사도 거른 채 밤 8시까지 과천 농림수산식품부 청사에서 있었다. 우리 의원실(비서실)에서 보좌해준 자료를 토대로 소신과 정성으로 임했고, 역대 최저 식량자급율(22.6%),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 26만여 그루 나무들이 거의 그대로 방치된 한심한 현장, 해외농업 개발하라고 정부로부터 수백억 원 지원받은 대기업들이 지금까지 단 1톤의 곡물도 국내로 들여온 사실이 없는 이 농정의 현실 지적 등등은 상당한 언론보도를 타기도 했다. 백수 피해입은 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 인삼 재배(농가)에도 재해 보험이 가능토록 정책 전환, 밭농사 직불제 확대 문제 등등에 대해서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긍정적 검토 약속을 받기도 했다. 나는 과천 청사에서 국감을 마치자마자 자동차를 몰고 경부고속·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지역구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월출산 기찬묏길을 걸으면서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가슴깊이 새삼 느낀다.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가 하면, 먼동이 트는 새벽에는 떠오르는 태양을 가슴 벅차게 바라보며 지금까지 살아 온 내 삶에 감사하고, 또한 생활의 에너지를 제공해 주는 이곳에서 나 홀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여기보다 좋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하여 힘차게 뻗은 소나무 숲을 지나면서 그들의 장엄한 기상과 기백을 배울 수 있고, 대나무와 갈대 그리고 잡나무로 이룬 숲속에서 산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흘러가는 계곡의 물소리, 풀벌레 우는 소리와 함께 월출산 기찬묏길을 한참이나 걸을 수 있기에 이보다 즐거운 일이 또 있겠는가?그런데 지난 8월 태풍 제15호 볼라벤(Bolaven)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왕소나무, 희말라야시타가 부러지고 뿌리가 뽑히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월출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영암군의회(의장 김연일)는 지난 9월25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영애원과 소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군의회는 이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간담회를 마치고, 소외 받는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했다. 김연일 의장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있는지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설관계자와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를 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추석은 세 차례의 태풍으로 인해 영암군민 모두가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7호2012. 09.28영암향교(전교 조영봉)는 지난 9월23일 영암읍 교통리 향교 대성전에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공자 탄신 2563주년을 맞아 관내 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기 석전대제는 초헌관 최무호씨, 아헌관 장동연씨, 종헌관 이계열씨, 집례 김치선씨 등이 각각 제관으로 나서 엄숙한 가운데 정성껏 진행됐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7호2012. 09.28▢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